사과 (Sa-Kwa, 2008)
2008-10-28 – 9:26 오후아직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랑의 모습.
이 영화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사랑의 모습을 다루려고 노력한 것 같다.
물론 그런 의도는 어느 정도 달성한 듯.
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루려는 노력이 지나친 나머지 좀 우울한 면들은 너무 부각시키고 말았다.
관조하듯 바라보기보다는 사랑의 어두운 면에 포커스를 맞추고 영화를 끌고 간 느낌.
어느 정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많은 아쉬움은 지울 수 없다.
결말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그 의도가 전해지지 않는 것 또한 아쉬운 점 중 하나^^;
좀더 시간이 흐른 후 이 영화를 봤다면 느낌이 달랐을 것 같기도 하다.ㅎㅎ
그 중 가장 큰 소득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좀 더 생각하게 됐다는 것? ^^;;




